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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고야드 제삿날” 이수지가 입으면 중고거래 ‘들썩’


입력 2025.02.26 10:37 수정 2025.02.26 10:48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유튜브 핫이슈지

'대치맘'으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수지가 이번에는 고야드 제품을 들었다.


지난 25일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대치맘 패러디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몽클레르 패딩, 샤넬 가방을 들고 나왔던 이수지는 이번 영상에서는 밍크퍼 조끼에 고야드 가방을 매치해 제이미(Jamie)맘 이소담씨로 변신했다.


앞서 이수지가 입고 나왔던 몽클레르 패딩은 영상이 공개된 후 중고거래 사이트에 매물이 쏟아졌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매물이 270여건에 불과했던 매물이 4~18일까지 680여건으로 2배 이상 오른 것.


몽클레르 패딩은 150만원에서 400만원 후반이며, 고야드 가방은 46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브랜드 제품 모두 고가에 해당된다.


이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야드 제삿날” “고야드 사고시퍼병이 한방에 치유됐습니다” “대치엄마들 몽클 죄다 벗고 밍크 입었댔는데 밍크 입었다” “차타고 다녀서 밍크퍼 조끼 많이 입는 거 캐치한 거야? 천재다” 등 호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수지 대치맘 영상으로 인해 배우 한가인이 고충을 겪고 있다. 이수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한가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학원 라이딩 일상 영상에 악성 댓글을 남기기 시작한 것.


이에 결국 한가인 측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한가인 씨 자녀에 대한 악플이 너무 많았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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