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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달 배송 서비스 개편…오늘·내일·일요배송 등 세분화


입력 2025.02.28 09:23 수정 2025.02.28 09:23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네이버 도착보장→네이버 배송' 리브랜딩

서비스 세분화…주7일 배송으로 선택지 확장

네이버 멤버십 회원 누구나 무료 반품·교환 가능

새벽 배송 및 1시간 이내 배송도 연내 시작 예정

네이버가 오는 3월 중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네이버

네이버는 오는 3월 중 물류 솔루션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배송 항목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이용자에게 서비스한다.


먼저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당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18시~24시로 상이)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을 하면 일요일 도착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구매자가 직접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도 배송옵션에 추가된다.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배송 현황을 찾아보지 않아도 구매 시 안내받은 날짜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내달 출시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네이버배송' 간 시너지도 날 전망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이용자가 네이버배송 필터를 누르면 배송일자가 빠른 순서대로 상품을 정렬한다. 네이버배송을 통해 이용자와 상품별 선호 배송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해 AI 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는 2022년 말 도입 후 2년 만에 취급 상품수가 700% 늘었다.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스토어는 2년 간 판매액이 167% 증가했다.


네이버는 지난 2년간 도착보장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물류 솔루션 기술과 배송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송 만족도 향상이 구매율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네이버배송 도입 시 평균 배송 소요 시간을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현재 97% 수준인 도착일 예측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휴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더 정교화한다. 만일 구매자가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으로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전달받지 못한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보상한다.


오늘배송과 일요배송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연내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녁 시간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주문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과 무료 반품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품 배송비와 폐기 비용 등은 네이버가 판매자에게 직접 지원한다.


네이버 N배송사업 이주미 리더는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네이버도착보장'의 물류 솔루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배송과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 이용자 니즈에 한층 더 부합하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판매자들 역시 이러한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더 큰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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