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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송지효 오컬트 영화 '구원자', 크랭크업…올해 개봉 예정


입력 2025.03.12 09:19 수정 2025.03.12 09: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용순' 신준 감독 메가폰

김병철, 송지효 주연의 오컬트 영화 '구원자'가 크랭크업 했다.


'구원자'는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첫 스틸은 그 동안 보지 못한 김병철, 송지효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병철은 영범 역을 맡았다. 영범은 놀라운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저주에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김병철은 "함께 하는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아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현장에서 좋았던 연기 호흡이 작품 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범의 아내 선희 역은 송지효가 맡았다. 그토록 갈망하던 기적을 경험한 후 그 대가로 끔찍한 저주를 목도하게 되는 인물이다.


송지효는 "배우들과 서로의 연기를 보며 계속 감탄했다. 이렇게 완벽한 호흡이 또 있을 수 있나 싶었다. 무엇보다 저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원자'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수상작 '용순'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신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클에크업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 2025년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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