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흥덕지구에 소재한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분양 예정 텃밭은 개인 295구획(약 16.5㎡ 내외)과 단체 21구획(약 33.1㎡ 내외)으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 있다. 분양비는 무료지만,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
분양 받은 텃밭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