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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방찬·현진·필릭스·아이엔, 패션위크 접수


입력 2025.03.15 14:52 수정 2025.03.15 14:5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글로벌 패션계를 사로잡고 분야를 넘나드는 월드와이드 존재감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현진,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최근 밀라노, 파리, 런던에서 진행된 글로벌 브랜드 패션위크 행사와 촬영에 참여하고 영향력을 뻗어나갔다.


방찬은 2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5 가을-겨울 패션쇼'(FENDI 2025 FALL-WINTER FASHION SHOW)에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펜디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방찬은 쇼 시작 전 브랜드 공식 SNS 채널 영상을 통해 펜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쇼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패션쇼에서는 비대칭 화이트 니트와 크림색 팬츠를 매치해 브랜드의 스타일을 소화하고 현장을 빛냈다.


2월 28일 밀라노에서 열린 '베르사체 2025 가을겨울 패션쇼' (VERSACE 2025 FALL-WINTER FASHION SHOW)에 등장한 현진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프린트 안감이 돋보이는 보랏빛 가죽 코트와 프린트 실크 셔츠, 테일러드 팬츠 조합의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패턴과 색감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베르사체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완벽히 흡수했고, 특히 ‘VERSACE’ 로고를 새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브랜드와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승민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5일 방돔 광장에서 개최된 '비 드 쇼메 칵테일 파티'(BEE DE CHAUMET Party)에 참석한 승민은 쇼메의 비드쇼메 골드 네크레스를 착용했고 깔끔한 화이트 슈트로 주얼리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이날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쇼메의 주얼리와 함께 빛난 승민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며 열띤 반응 속 파리의 밤을 장식했다.


필릭스는 3월 10일 파리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2025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Louis Vuitton Women’s Fall-Winter 2025 Show) 런웨이에 올랐다. 하우스 앰배서더로서 2년 연속 런웨이에 서게 된 필릭스는 흑백 스웨터와 갈색 체크 패턴 하의가 조화를 이루는 룩을 선보였고 수많은 시선 속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엔은 최근 보테가 베네타 관련 촬영을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 지난 1월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된 아이엔은 3월 2일 출국 당시 보테가 베네타의 카키색 데님 셋업 공항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엔이 런던에서의 촬영을 통해 선보일 브랜드와의 조화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규모 월드 투어를 3월부터 진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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