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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L&B '와인앤모어', 피크닉 와인 3선 추천


입력 2025.03.20 10:00 수정 2025.03.20 10: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신세계 L&B

국내 와인 전문 유통채널인 ‘와인앤모어(WINE&MORE)’는 따뜻한 봄날, 완벽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세 가지를 추천했다.


◇ 신선한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의 대명사, 생 클레어 파이오니어 블락 소비뇽 블랑


산뜻함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생 클레어 파이오니어 블락 소비뇽 블랑’은 밝고 투명한 볏짚색을 지닌

뉴질랜드의 화이트 와인이다.


자몽, 레몬, 풋사과 등 상큼한 과일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깔끔한 산미와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따뜻한 봄날, 피크닉에 가볍게 즐기기 좋다. 특히, 아이스박스에 차갑게 보관해 마시면 더욱 좋은 맛을 낸다.


◇ 산뜻한 탄산,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산미가 일품, ‘페데리코 파테니나 까바 브륏’


스페인의 정통 스파클링 와인 ‘페데리코 파테니나 까바 브륏’은 까바 DO (원산지명칭보호·Denominación de Origen) 구역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샴페인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섬세한 탄산감을 선사한다.


시트러스 아로마와 꽃향기가 은은하게 느껴지며 무엇보다 텁텁함 없이 개운하게 넘어가는 산미가 일품이다.


◇ 나만의 작은 사치, 피크닉 빛내 줄 그랑크뤼 샴페인 '앙드레 클루에 브륏 나뛰르 실버'


와인과 함께 낭만적인 피크닉을 만끽하고 싶다면 '앙드레 클루에 브륏 나뛰르 실버' 가 제격이다.


그랑 크뤼 (Grand Cru·우수 포도원) 샴페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로 당도가 전혀 없으며 오크에서 배어나는 토스트 향을 최소화해 피노누아 포도 자체의 순수한 아로마와 맛이 살아있다.


잘 익은 사과 퓌레와 은은한 초키 뉘앙스, 브리오슈 향이 복잡하면서도 섬세하게 얽혀 우아한 풍미를 선사한다.


와인앤모어 관계자는 “가족, 친구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봄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와인 세 가지를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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