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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하윤경 '파란', 4월 9일 개봉 확정


입력 2025.03.21 09:23 수정 2025.03.21 09:2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영화 '파란'이 4월 9일 개봉한다.


'파란'은 뒤바뀐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 가족의 죄로 죽지 못해 살던 두 사람이 진심으로 살고 싶어진 뜻밖의 동행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공개된 영화 '파란'의 스틸은 국가대표 클레이 사격 선수 태화로 분한 이수혁과 홀로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보내는 미지 역의 하윤경의 모습이 생경한 매력을 더한다.


뺑소니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로 분한 두 배우는 어긋났던 운명을 뒤바꾸고자 분투하는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각각 총을 들고 있는 모습 속에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인물들의 상황과 서로를 바라 보는 눈빛을 통해 미스터리한 감성을 예고한다.


영화 ‘파란’은 한국영화 최초, 클레이 사격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이수혁과 하윤경은 실제로 사격을 배우고 영화 속에서 사격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파란'은 단편영화 ‘굿타임’으로 제21회 베이징필름아카데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단체상 금상을 수상한 강동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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