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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26일 '메디스태프' 폐쇄 심의…'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입력 2025.03.25 09:27 수정 2025.03.25 09:28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교육부, 지난 22일 방심위에 메디스태프 긴급 폐쇄 요청 공문 보내

경찰,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두고 지난 10일 메디스태프 본사 압색

ⓒ연합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항의하며 파업 또는 휴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의대생 개인정보를 공유한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대한 폐쇄 심의를 연다.


25일 방심위에 따르면 오는 26일 통신소위를 열어 메디스태프에 대한 폐쇄 여부를 심의한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방심위에 메디스태프에 대한 긴급 폐쇄 요청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반대 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를 유포한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태를 메디스태프 측이 방조한 혐의를 두고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방심위는 복학한 동료 의대생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폐쇄 심의 요청이 없었다며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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