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 맞는 프라이빗 행사…규제·스테이블코인 다룰 예정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는 일본 벤처투자사 비대쉬벤처스와 함께 오는 8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BLS 도쿄 2025)'를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BLS 도쿄는 일본 및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프라이빗 행사로, 지난해 첫 회 행사에서는 글로벌 웹3 주요 연사 50여명, 일본 정부 및 기관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규제 ▲지식재산권(IP)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실물기반자산(RWA) 등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 이슈를 다루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부스 전시,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네트워킹 세션 등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정부와 기관의 참여가 활발한 현지 블록체인 환경과 IP 산업 강점을 연결해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올해 행사는 일본과 글로벌 커뮤니티 간 협력을 확대해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