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기홍 회장의 3연임을 결정했다.
JB금융은 전주 본점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외이사로는 강창훈 전 하나은행 자금그룹장이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은 성제환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출신 김용환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현금 배당은 주당 680원으로 가결됐다.
JB금융 관계자는 "JB금융은 모든 주주의 의견을 새겨듣고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