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8층에 위치한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오메가' 매장을 새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세련되고 정교한 포인트 장식이 돋보이며 보다 브랜드의 DNA를 담은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으로 재단장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1848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오메가는 1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브랜드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역할과 함께 우주, 해양 탐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왔다. 혁신적인 시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씨마스터, 스피드마스터, 컨스텔레이션, 드빌 등 상징적인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매장에는 오메가 인기 제품인 씨마스터 컬렉션을 비롯해 스피드마스터, 컨스텔레이션, 드빌 등 대표 컬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드빌은 오메가의 고전적인 우아함을 대표하는 라인으로, 정교한 설계와 최상급 기술력이 결합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트레저, 프레스티지, 투르비옹 등 다양한 라인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메가 매장의 새 단장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국내 면세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드빌 프레스티지 시계를 신세계면세점에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명품 시계를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