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경동대 ‘지역사회 범죄예방 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와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일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기관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주경찰서 제공

이번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방안 연구 △ 현장대응력 강화 무도·물리력 훈련 △양주시에 적합한 공동체 치안 활동 모델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기범 양주경찰서장은 “양주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30만 인구 돌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크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통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은 “협약을 통하여 경·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 치안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주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효과적인 순찰 방법을 개발하고 112신고와 각종 범죄에 대한 대응력 강화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양주 시민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