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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47세인데…10번째 자연임신 66세女의 비결 두 가지


입력 2025.04.02 17:23 수정 2025.04.02 19:23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피플·NBC투데이

독일에서 66세 여성이 자연임신으로 무려 열 번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주간지 피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알렉산드라 힐데브란트 씨가 3.3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베를린 벽 박물관의 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힐데브란트 씨는 별다른 불임 치료나 호르몬 요법 없이 열 번째 아이를 자연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힐데브란트 씨는 이미 아홉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 첫째는 77년생으로 현재 47세다. 둘째는 36세, 아홉째는 2살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30대 이후부터 가임력이 떨어져 45~55세 사이 폐경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60세 넘어 임신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


힐데브란트 씨의 산부인과 주치의인 볼프강 헨리히 박사는 "통상 여성들의 나이에 따라 합병증이 늘지만, 힐데브란트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힐데브란트 씨는 건강히 아이를 낳은 비결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 것과 함께 1시간씩 수영, 2시간씩 걷는 것을 꼽았다. 그는 "대가족으로 사는 건 제게 기쁜 일"이라며 "무엇보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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