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버번 위스키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버번 위스키 위크(2025 Buorbon Whiskey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제퍼슨(Jefferson’s)의 국내 첫 ‘올드 패션드 위크(Old Fashioned Week)’로 버번 위스키의 깊은 매력을 전한 데 이어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래빗홀(Rabbit Hole)’까지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새로운 위스키를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5 버번 위스키 위크는 전국 100여 개의 바(Bar)와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업장에 방문해 제퍼슨 또는 래빗홀을 활용한 칵테일 또는 보틀을 주문하고 스페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버번 위스키 위크에서 만날 수 있는 제퍼슨 버번은 혁신적인 숙성 방식과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을 통해 복합적이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브라운 슈가와 레몬 향과 바닐라, 복숭아, 토피의 조화로운 풍미, 부드럽고 따뜻한 꿀의 피니시가 특징이다. 옅게 그을린 배럴에서 숙성되며, 풍부한 향과 균형 잡힌 맛으로 니트, 온더락, 칵테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래빗홀은 기존 업계의 틀을 벗어나 독창적인 곡물 배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버번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다. 천천히 구운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복합적인 풍미를 극대화하며, 특히 1회 생산량을 15개 오크통 이하로 제한해 희소성과 품질을 모두 높였다.
대표 제품인 ‘래빗홀 케이브힐(Rabbit Hole Cavehill)’은 시판 버번 위스키 중 유일하게 꿀 맥아 보리(Honey Malted Barley)를 사용하며, 옥수수, 맥아 밀, 맥아 보리 등 래빗홀 만의 곡물 배합으로 싱그러운 사과와 꿀, 토스트된 곡물의 맛과 바닐라와 커스터드 크림의 풍미를 가진 피니시를 자랑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미겔 파스칼 (Miguel A. Pascual) 마케팅 총괄 전무는 “지난 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한 ‘제퍼슨 올드 패션드 위크’의 성공으로 새로운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다”며 “이러한 소비자 취향을 적극 고려해 한층 더 확장된 라인업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서 단순한 시음을 넘어 다양한 음용방식으로 버번 위스키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버번 위스키 위크에 참여하는 업장 정보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