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붙인 버스 광고 "나를 쏘고 가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잘못 붙인 버스 광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잘못 붙인 버스 광고'는 해외에서 새로 출시된 게임 ‘툼 레이더’의 광고다. 하지만 팔 부분을 거꾸로 잘못 붙인 것.
재미있는 사실은 잘못 붙인 부분이 화살을 들고 있는 부분이라, 마치 자신을 향해 활을 쏘고 있는 것처럼 절묘하게 연출된다는 점이다.
‘잘못 붙인 버스 광고’와 함께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도 있다. 바로 기발한 버스 광고 사진이다. 기발한 버스 광고에는 까만 바퀴를 눈에 비유해, 마치 사람의 눈과 눈썹을 연상케 하는 광고도 있다. 또 문이 열리고 닫는 걸 활용해, 문이 열릴 때 마치 과자를 먹는거 같은 효과를 주는 광고도 있다.
‘잘못 붙인 버스 광고’를 본 네티즌은 “잘못 붙인게 아니라, 인생은 인과응보라는 걸 의도하고 붙인 걸수도...”, “안성기가 말합니다. 나를 쏘고 가라”, “우리 집 앞에도 일부로 글씨 거꾸로 붙인 가게 간판 있어요”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