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짱구아빠' 목소리 오세홍 성우 별세…향년63세


입력 2015.05.23 08:55 수정 2015.05.23 09:05        김유연 기자
짱구 아빠 목소리를 담당하던 성우 오세홍이 별세했다. '짱구는 못말려' 스틸

‘짱구는 못말려’ 짱구 아빠 목소리를 담당하던 성우 오세홍이 별세했다. 향년 63세.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세홍은 이날 새벽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오세홍은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 목소리를,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서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했다. 외화 목소리로는 톰 행크스, 팀 로빈스, 존 말코비치, 톰 크루즈, 빌리 크리스탈, 윌 패튼을 전담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