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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처음으로 사랑한 드라마"


입력 2015.05.27 15:42 수정 2015.05.27 15:49        김유연 기자
배우 주진모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JTBC

배우 주진모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에서 주진모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사랑의 집념을 보여주는 지은호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많은 드라마를 해봤지만 이 드라마에 대해 간략하게 전한다면 제목이 '사랑하는 은동아'여서 출연하게 됐고, 촬영을 하면서 내가 하는 드라마를 사랑해본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드라마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진모는 극 중 첫 사랑을 찾기 위해 톱스타가 된 집념의 남자 지은호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 지은호(주진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강구이야기’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연출을 맡은 이태곤 PD가 의기투합했다. 주진모 김사랑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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