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결별' 닉쿤 이상형 언급 "소녀시대 윤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2PM 닉쿤이 약 1년 반 만에 결별한 가운데 닉쿤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본인확인 결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티파니와 닉쿤은 서로 바쁜 스케줄에 소원해져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밟았을 것.
앞서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 해 4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들은 “오랜 친구사이였는데 가까워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과거 닉쿤은 이상형과 관련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출연 당시 "원하는 신부가 있냐. 만약 소녀시대 중에 한 명이라면"이라는 물음에 "택연에게 미안하지만 윤아"라고 답했다.
이어 닉쿤은 "티아라 멤버들 중에서는 은정, 에프엑스 중에서는 빅토리아"라고 덧붙였다. 이날 닉쿤의 가상 아내는 닉쿤의 이상형 중 하나였던 빅토리아로 결정, ‘쿤도리아’ 커플로 큰 주목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6~7월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닉쿤이 속한 2PM 역시 6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네티즌들은 "닉쿤 티파니 결별 안타깝다", "닉쿤 티파니 결별 정말이야", "닉쿤 티파니 결별"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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