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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항, 강풍에 난기류까지... '무더기 결항·회항'


입력 2015.07.25 12:05 수정 2015.07.25 12:06        스팟뉴스팀

국내·국제선 항공기 총 69편 운항취소, 9편 회항 사태

강풍과 난기류로 김해공항에서 항공편 무더기 결항 및 회항 사태가 벌어졌다. ⓒ연합뉴스

강풍과 난기류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회항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 4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107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그외에도 이날 오전까지 심한 강풍으로 국내·국제선 항공기 30편이 모두 결항했다.

특히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6시 50분경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베트남 항공 VN420편은 강풍을 만나 착륙하지 못한 채, 김포공항으로 기수를 돌리는 등 항공기 7편이 회항했다.

당초 공항 측은 “오전부터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운항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강풍에 이어 난기류까지 발생하면서 결국 오후까지 결항 사태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까지 총 69편의 항공기의 운항이 취소됐고 9편이 회항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김해공항에 발효된 윈드시어(난기류) 경보는 오후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결항 사태는 김해와 김포, 제주를 잇는 국내선 항공편에 집중된 상태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오후부터 바람이 잦아드는 등 기상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항 이용객들은 반드시 항공기 운항 일정을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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