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 유럽 5개국 소비자 연맹 최고의 TV로 선정
영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 등에서 상위권 석권
삼성전자의 수퍼초고화질(SUHD) TV가 유럽 5개국에서 진행된 소비자 연맹지의 올해 TV 신제품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위치(영국)·끄 슈와지르(프랑스)·오씨유 콤프라 마에스트라(스페인)·알트로콘수모(이탈리아)·데코 프로테스테(포르투갈) 등 유럽 소비자연맹지는 삼성전자의 SUHD TV를 올해 출시된 TV 중 1위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유럽 소비자 연맹지가 내놓은 신제품 TV 비교 평가의 첫 결과로 TV 성수기인 하반기에 TV 구매의 척도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월간지 위치에서는 평가 대상이 된 올해 출시된 총 67개 TV모델 중 삼성전자 SUHD TV(모델명 UE55JS9000)가 전체 1위로 선정됐으며 6위까지 모두 삼성전자 TV가 석권했다.
또 SUHD TV를 포함해 19개의 삼성전자 TV를 소비자연맹에서 구매를 적극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 대상이 된 5개 TV 제조사 중 위치가 ‘베스트 바이’로 선정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프랑스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이탈리아에서는 1위부터 7위까지 SUHD TV를 비롯한 삼성전자 TV가 독차지했다. 스페인에서는 1위를 차지한 SUHD TV 외에 5개 모델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포르투갈에서도 SUHD TV(1위)를 비롯한 7개 TV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상무는 “유럽 5개국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소비자단체 평가 결과가 소비자들에게 구매 가이드 역할을 하게 돼 TV시장 성수기인 하반기 TV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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