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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상반기 순익 1280억...전년 대비 11.3% 상승


입력 2016.08.12 17:35 수정 2016.08.12 18:16        배근미 기자

2분기 순익 1년만에 240%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도 '개선'

자체 비용절감·리스크경감 조치 영향..."장기 수익모델 강화"

SC제일은행 본점 전경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1.3% 상승한 1280억원을 시현했다.

SC제일은행은 12일 2016년 상반기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989억원, 상반기 12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2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1분기보다 240%(689억원) 급증하면서 이 기간 자기자본순이익도 큰 폭으로 올랐다. SC제일은행의 2분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5.39%로 지난 1분기보다 3.02%p 상승했다.

SC제일은행의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3%로 전년 대비 0.58%p 감소했고 연체율도 지난해보다 0.26%p 줄어든 0.48%로 나타났다.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또한 각각 1.45%p, 1.2%p 개선된 15.97%와 14.44%를 기록하며 자산건전성 부문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개선세를 나타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특별퇴직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와 신용대출 리스크 경감조치 및 개인채무회생제도(PDRS) 신청 감소, 가계 및 기업 관련 충당금 전입액 감소 등을 상반기 주요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그간의 비용절감 노력과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은행의 체질이 대폭 개선됐다"며 "향후 은행업권의 수익성 저하 위기 속에서도 뱅크샵 등 이종업종과의 제휴 강화를 통해 SC제일은행만의 장기 수익모델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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