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하드캐리 '김과장', 시청률 1위 종영
KBS2 수목극 '김과장'이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김과장' 마지막회는 전회보다 0.3%포인트 상승한 17.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9.3%,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에 그쳤다.
'김과장'마지막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서율(이준호)이 박현도 회장(박영규)을 잡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룡과 서율은 박현도에게 "회장님처럼 욕심을 신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망치는 겁니다. 그나마 어설프게 신념 좇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돌아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비리를 저지른 박현도와 조민영(서정연), 고만근(정석용), 이강식(김민상)은 법의 처벌을 받았다.
TQ그룹이 정상화되고 김성룡과 서율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성룡의 퇴사에 경리부 직원들은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며 눈물을 흘렸고, 김성룡은 "나야말로 고맙죠. 여러분이 나 사람 만들어줬는데"라며 울컥했다.
서율은 국선 변호인을 하면서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 윤하경은 서율에게 이제 자격이 충분하다며 TQ그룹 CFO 지원을 추천했고, 서율은 CFO 공채 면접장에 들어섰다.
그 사이 김성룡은 나이트클럽 사장으로 '삥땅의 미학'을 전수했고, 다른 기업의 내부 회계 비리 수사를 도와달라는 검사의 부탁에 '티똘이' 특유의 표정을 지었다.
'김과장' 후속으로는 최강희 권상우 주연의 '추리의 여왕'이 4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