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금융소외계층 대상 신용회복지원 실시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희망드림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금융소외계층에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해 회생기회를 준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40~90%의 탄력적 감면율을 적용한다. 아울러 최장 5년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며 반세기 동안 성장한 대구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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