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영도 감지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

BNK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지난 15일 영도 감지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15일 영도 감지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지해변은 부산 유일의 자갈 해변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연중 발생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날 BNK부산은행 임직원 100여명은 바다에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및 버려진 어구,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자갈 틈 사이 쓰레기 등을 두 시간 가량 치웠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지역 명소 환경정화 활동과 같은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부산,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과 ‘지역에서 창출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룹 내 80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BNK희망드림봉사단을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연인원 2만2000여명이 부·울·경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자체적으로 전 경영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테마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더불어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