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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성웅 "대사량 역대 최고…작가 원망"


입력 2017.04.18 15:32 수정 2017.04.18 15:33        김명신 기자
연기자 박성웅이 새 드라마 '맨투맨'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JTBC

연기자 박성웅이 새 드라마 '맨투맨'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성웅은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배드가이 한류스타'라는 신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 톱스타라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캐릭터 여운광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단행한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에서 박성웅은 "겉보기에는 내가 경호원(박해진 역) 같아 보이지만 한류 스타 역을 맡았다"면서 "까칠하고 도도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 인물이지만 마음은 따뜻함이 있는 캐릭터다. 처음 해보는 인물이기도 하고 재미있게 잘 나온거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사실 이렇게 대사가 많은 캐릭터는 처음이다"면서 "말이 너무 많아서 작가가 원망스럽기도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발랄하고 미운 캐릭터는 아니다. 약간 얄미운 캐릭터랄까. 드라마 역시 첩보물이라고 해서 심각하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액션, 코믹 접목돼 가볍고 재미있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출연 비화와 관련해 "드라마 '리멤버' 이후 감독에게 전화가 왔는데 도전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너무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실제 내가 박성웅인지 여운광인지 헷갈리더라. 카메라가 꺼져 있어도 여운광 처럼 행동한 거 같다. 감독에게 미안하다"고 이창민 PD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특유의 위트와 감동을 담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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