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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소외계층 청소년들 야구장 초청


입력 2017.05.04 11:05 수정 2017.05.04 11:05        이호연 기자

5월 아동양육시설 50여명에 잠실야구장 관람기회 제공

LG유플러스는 5월 한 달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15경기에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인천, 경북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은 잠실야구장 프리미엄석에서 응원을 펼치는 등 현장의 생생함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평소 야구를 접하기 힘들었던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를 최근 출시했다.

U+프로야구는 출시 한 달여를 맞아 앱 다운로드 건수가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야구 마니아는 물론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U+프로야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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