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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7.05.15 10:06 수정 2017.05.15 10:06        부광우 기자

이태원 베트남 거리 퀴논길서 진행

낡고 빛바랜 벽, 그림으로 채워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이태원 베트남 거리 퀴논길은 일대 주민들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장소다. 이곳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낡고 빛바랜 벽을 그림으로 채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화영 흥국생명 주임은 "서툴지만 제가 그린 그림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인이 된 만큼 앞으로도 나눔의 삶에 대해 책임감 있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2012년부터 보호시설 아동 주거시설 처우개선과 정서안정, 지역사회 빵 나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무연고아동 및 환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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