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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정우, 생산량 감소에도 국내 수입 쇠고기 점유율 1위


입력 2017.06.23 13:53 수정 2017.06.23 13:55        최승근 기자

국내 수입량 2년 연속 역대 최대치 기록

호주청정우가 생산량 감소에도 국내 수입 쇠고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우가 올해에도 통관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4년부터 13년 연속 국내 수입 쇠고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호주청정우는 최근 호주 내 가뭄 여파로 쇠고기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전 세계적인 수요는 증가하면서 국내 수입량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호주청정우가 수입 쇠고기 시장에서 부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청정자연과 철저한 축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높은 품질 때문이다.

호주는 가축 질병 발생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깨끗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이러한 청정 자연에서 방목되어 사육되는 호주산 소는 부드러우면서도 포화지방 함량이 낮아 풍미가 가득한 맛과 건강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축산물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모든 과정을 추적 및 기록하는 호주의 식품안전 및 이력추적제는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실제로 호주는 단 한 차례의 광우병도 발병한 적이 없는 광우병 안전 1등급(국제수역사무국(OIE) 인증) 국가로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축산 관리 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청정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곡물비육 호주청정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그 외에도 호주청정우 와규 전 품목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등 총 35개의 품목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호주청정우를 꾸준히 믿고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기준에 부응해 더 많은 분들이 호주청정우의 높은 품질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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