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청정우, 생산량 감소에도 국내 수입 쇠고기 점유율 1위
호주청정우가 올해에도 통관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4년부터 13년 연속 국내 수입 쇠고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호주청정우는 최근 호주 내 가뭄 여파로 쇠고기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전 세계적인 수요는 증가하면서 국내 수입량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호주청정우가 수입 쇠고기 시장에서 부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청정자연과 철저한 축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높은 품질 때문이다.
호주는 가축 질병 발생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깨끗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이러한 청정 자연에서 방목되어 사육되는 호주산 소는 부드러우면서도 포화지방 함량이 낮아 풍미가 가득한 맛과 건강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축산물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모든 과정을 추적 및 기록하는 호주의 식품안전 및 이력추적제는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실제로 호주는 단 한 차례의 광우병도 발병한 적이 없는 광우병 안전 1등급(국제수역사무국(OIE) 인증) 국가로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축산 관리 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청정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곡물비육 호주청정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그 외에도 호주청정우 와규 전 품목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등 총 35개의 품목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호주청정우를 꾸준히 믿고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기준에 부응해 더 많은 분들이 호주청정우의 높은 품질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