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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험주,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이틀 연속 무더기 신고가


입력 2017.07.11 09:33 수정 2017.07.11 09:33        전형민 기자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등 보험주가 10일에 이어 11일에도 무더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장 초반인 9시23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일대비 1.38% 증가한 4만4200원, 메리츠화재는 0.72% 증가한 2만1050원, 동부화재는 1.46% 증가한 7만67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들은 장 중 4만4350원, 2만1200원, 7만6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보험주들의 잇따른 신고가 경신에는 그간의 금융주 랠리에서 소외됐던 보험주가 뒤늦게 발동 걸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까지 증권·은행주 중심의 랠리에서 보이지 않던 보험주들은 10일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부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가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보험 업종의 실적 흐름이 양호한데다, 상반기 증시 활황 속에서 수혜를 누리지 못한 탓에 하반기에는 보험주들이 다른 금융주들과 키맞추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업종은 우수한 실적을 시현 중이지만 증권·은행업종 대비 부진했던 만큼, 금융업종 내 순환매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 금리 인상 기조, 위험손해율 개선을 재료로 업종 반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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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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