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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신선식품 큐레이션 서비스 ‘신선지구’ 오픈


입력 2017.07.11 09:45 수정 2017.07.11 09:47        최승근 기자
G9가 11일 품질 높은 신선식품만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신선지구’를 새롭게 오픈한다.ⓒG9

G9가 11일 품질 높은 신선식품만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신선지구’를 새롭게 오픈한다.

‘신선지구’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축수산물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인증, 축산물 품질평가원 인증 등 국가 기관에서 상급 인증을 받은 상품 및 유기농, 친환경인증, 이력제 등록상품 등을 취급한다. 수입상품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의 수입 필증과 유기농 및 친환경인증을 득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선지구 론칭 1탄 ‘정육’편은 1등급 이상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국내 유일 효모숙성 한돈이다. 전 제품 HACCP 인증 냉장육으로 산소 포장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이후 신선지구 수산편, 양곡편, 과일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9는 신선도 확보를 위해 배송지연 보상제도 실시한다. 전 상품 당일 배송(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원칙이며, 배송 약속일 이후 2일부터 지연 일수에 따라 캐시백(최대 1만 캐시)을 적립해준다. 또한, 상품이 불만족스러울 시 구매 제품의 잔여물 비중이 50% 이상일 경우 배송완료일부터 7일 이내에 반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매 후 포토리뷰 작성 시 선착순 3000명에 한해 G9캐시 2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1개 상품당 1회 지급)도 진행하며, G9 검색창에 ‘신선지구’를 검색하면 관련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매의 편리성과 저렴한 상품가격 등 이유로 신선식품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G9에 의하면 최근 한 달(6/3~7/2)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배가량(369%) 늘었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 팀장은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여기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고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한다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배송지연 보상제도 등 기존 온라인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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