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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붕괴…2392.02출발


입력 2017.07.31 09:12 수정 2017.07.31 09:13        한성안 기자

코스피가 2400선을 하회하며 출발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7포인트(0.37%)내린 2392.02에 장을 시작했다.

현재 기관이 39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5억원, 191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권 주가들은 대부분 약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만7000원(1.55%)내린 23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00원(0.46%)내린 6만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현대차(-0.67%), NAVER(-1.13%), 삼성생명(-1.18%), 신한지주(-1.14%), 현대모비스(-0.59%), KB금융(-0.85%)등도 하락세다. 반면 POSCO(-.76%), LG화학(0.15%), SK텔레콤(0.54%), SK(0.19%)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시이 1.33%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이어 기계(0.76%), 섬유의복(0.63%), 비금속광물(0.43%), 철강금속(0.36%)등도 올랐다. 반면 은행(-0.74%),유통(-0.48%), 보험(-0.26%), 종이목재(-0.37%), 운송장비(-0.39%)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4.11포인트(0.63%)내린 648.84에 출발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원 오른 1124.4원에 시작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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