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BAT코리아 "가격·편의성으로 '아이코스' 잡는다"
"'글로'는 위해요소가 감소했고 뿐만아니라 소비자 경험이 향상됐으며 무엇보다 간편한게 특징이다."
BAT코리아는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글로는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로 '하나의 버튼,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성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BAT는 글로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군의 개발 및 상업화에 지난 6년간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해 탄생했다"며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유해성분을 일반담배에 비해 90% 줄였다고 하는데 저타르 담배와 유해성이 비슷한거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일단 자체적인 실험실 연구를 봤을때 잠재적인 리스크를 볼 수 있다. 임상실험을 일본에서 했는데 벤젠 수준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1년간의 임상실험을 또 할 것이다. 글로 사용하면 다양한 신체지표의 변화가 있다. 독성학적으로 봤을때도 리스크 감소가 있었다. 저타르 담배가 글로보다 높게 유해성이 나온다.
▲경쟁사가 몇달전에 유사한 제품 출시했는데 출시 시기를 놓친 이유. 시장 선점 대응 방안은.
-우리의 전략은 리스크가 줄어든 차세대 제품이다. 이를 위해 글로는 상당한 투자를 많이 했고 100여명의 전문가가 개발에 집중하는 것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다. 위해요소가 감소했고 뿐만아니라 소비자 경험이 향상됐으며 무엇보다 간편한게 특징이다.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다. 테스트는 작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거쳤고 성과도 훌륭했다.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일반 담배와 똑같이 세율이 적용되면 가격은 어떻게 되나.
-글로, 스틱 제품은 일반 담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만약에 일반 담배와 똑같이 세율이 적용된다면 원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필요한지 아닌지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
▲담배는 그립감이 중요한데, 어필할 방법은.
-인체공학 측면에서 볼 때 글로 그립감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담배를 피는 입장에서 실제로 적응하는데 며칠이 걸릴 것이지만, 좋은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얻고 있다.
▲네오스틱 타르 함량은
-실제 감소할 것이지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타르는 담배가 연소될때 생산되는 것이다. 글로는 담배연기에서 나오는것과는 다르다. 완전히 다른 구성 요소이기 때문에 사실상 타르의 수준을 측정하지 않고 있다. 제품 자체가 다르고 연소되는 것이 아니고 가열된느 것이다. 즉 타르가 검출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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