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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 '2세 고민 이유는?'


입력 2017.08.12 06:52 수정 2017.08.12 06:53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한끼 줍쇼 이효리. JTBC '한끼 줍쇼' 방송 화면 캡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효리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효리는 최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효리는 김포 신도시에서 하교 중인 한 초등학생을 만났다.

그는 학생을 바라보며 "저런 아이를 보면 아이를 낳고 싶기도 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효리는 "아이를 꼭 낳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저런 (귀여운) 아이들을 보면 낳고 싶다. 하지만 육아로 힘든 엄마들을 보면 생각이 또 달라진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효리네 민박’을 촬영 중이다. ‘효리네 민박’은 두 부부와 가수 아이유(직원)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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