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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택시운전사', 700만 돌파…천만 향해 질주


입력 2017.08.13 00:25 수정 2017.08.13 07:28        부수정 기자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쇼박스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1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개봉 11일째인 이날 오후 3시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군함도'보다 먼저 700만 고지에 오른 셈이다.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택시운전사'는 예매율도 40%대로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특파원(위르겐 힌츠페터)을 태우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운전했던 실제 택시운전사(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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