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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 사라지게 할 것"


입력 2017.08.14 13:38 수정 2017.08.14 14:10        이충재 기자

독립유공자 초청 오찬서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립 유공자와 유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독립 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진정한 보훈은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받들어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자녀·손자녀 보상금이 선순위자 1인에게만 지급됐는데, 앞으로 보상금은 현재대로 지급하고, 생활이 어려운 모든 자녀, 손자녀를 위해 생활지원금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500여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독립유공자 안장식이 국가의 충분한 예우 속에 품격 있게 진행되도록 장례와 해외 독립 유공자 유해봉송 의전을 격상하고,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2년 뒤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대한민국 건국 100년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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