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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16명, 21일부터 조기소집…남태희 합류


입력 2017.08.18 21:00 수정 2017.08.18 21: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K리거 11명과 중국파 4명에 남태희 가세

조기소집에 합류하는 남태희.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8월 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9월 5일)을 앞두고 있는 신태용호의 조기소집 인원이 확정됐다.

지난 14일 신태용호 1기에 이름을 올린 26명의 선수들 가운데 16명은 오는 21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파주 NFC)에서 조기소집에 응해 일찌감치 훈련에 돌입한다.

조기소집 명단은 베테랑 이동국(전북 현대), 염기훈(수원 삼성) 등 K리거 11명과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정우영(충칭 리판), 권경원(텐진 취안젠) 등 중국파 4명이다.

또한 ‘카타르 메시’ 남태희(알 두하일)도 조기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축구협회는 카타르리그가 프리시즌 중이라 구단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조기소집을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소속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 뒤 오는 23일 합류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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