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31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4.41% 오른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신문은 굴지의 에너지업체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가 현재 경영권이 포함된 산업은행 보유 대우건설 지분 50.75%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측은 아직 제안서가 들어온 것은 없고, 약 110개 해외업체들을 대상으로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