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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9월 첫째주 전국 8249가구 분양…가을 성수기 시작


입력 2017.09.01 13:39 수정 2017.09.01 13:50        권이상 기자

수도권 2750가구, 지방 5499가구 분양

분양가 낮춘 ‘신반포센트럴자이’ 3.3m²당 평균 4250만원 공급

9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 ⓒ부동산114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가 시작된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인 다음주에는전국 15곳에서 총 8249가구(총 가구수 기준)의 청약이 진행된다. 권역별로는 서울.수도권 총 2750가구, 지방 5499가구다.

특히 분양가 논란이 있던 '신반포센트럴자이'가 분양가를 낮춰 청약에 돌입하며 서울 아파트 가을 분양대전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은 오는 9월 8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주요 분양 단지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을 재건축해 '래미안강남포레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 59~136㎡ 총 2296가구 규모다. 이 중 20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달터공원과 접해 있고 양재천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이 편리하다.

매봉터널을 이용하면 강남 업무지구로 접근이 용이하고 양재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23 래미안갤러리에 개관을 준비 중이다.

한양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 면목1주택을 재건축한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8개동, 전용 23~84㎡ 총 497가구다. 이 중 23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마터널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시내로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에는 아차산, 용마산, 용마폭포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084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191 일원에 공급한 '한강메트로자이1차'의 후속작인 '한강메트로자이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아파트는 총 422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84~134㎡ 총 431가구다.

인근에는 걸포중앙공원, 걸포하천, 피싱파크진산각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걸포초등학교, 김포서초등학교, 감정중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산대교를 통해 킨텍스,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으로 접근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336-1에 개관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호반베르디움6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101㎡ 총 696가구 규모다.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2018년 개통 예정돼 교통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48번 국도를 이용하면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CGV김포 등이 가깝고 서울 접근성이 좋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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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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