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연예인 출연료 알고 충격 받은 사연은?
김성주가 화제인 가운데 김성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주는 "프리랜서 전환 후 수입도 오르지 않았나? 요즘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주는 "회사에 있을 때보다 요즘의 생활이 훨씬 더 풍요롭다. 개인시간도 많다"라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성주는 "연예인 MC의 출연료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왜냐면 그때 나는 월급 이외 수당 2만원을 받고 있었는데 그들의 출연료를 들으니 이만큼이더라. 약간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며 "질투가 너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성주는 "아나운서로 생활하면 우리 가족들은 행복하게 살 수 있지만 시골에 계신 부모님까지 여유있게 살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여유롭지 못한 삶이 반복되는 것이 싫었다"며 당시 프리선언을 했던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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