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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0일 웨딩데이!"…결혼 ★들 누구?


입력 2017.09.30 10:24 수정 2017.09.30 10:24        김명신 기자
배우 이시영과 정겨운, 김기방, 가수 라이머가 결혼한다. ⓒ 라이머안현모_김기방김희경 SNS

그야말로 웨딩데이다. 배우 이시영과 정겨운, 김기방, 가수 라이머가 결혼한다.

이시영은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남편은 9살은 연상 외식사업가 조승현 씨. 이들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좋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더욱더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부디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열애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가족과 친한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기방은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4살 연하 뷰티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2년 열애 중으로, SNS를 통해 행복한 커플의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라이머와 안현모 역시 화촉을 밝힌다.

결혼 소식을 전해진 후 라이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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