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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숨죽였던 한전 3형제…'건설재개' 권고안에 '기지개'


입력 2017.10.20 10:49 수정 2017.10.20 10:49        전형민 기자

신고리원전5·6호기공론화위원회의 '건설재개' 권고안 발표에 한국전력과 한전KPS, 한전기술 등 그동안 숨죽였던 한전 3형제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반등했다.

21일 오전 10시43분 현재 한국전력은 각각 전 거래일보다 5.02% 상승한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는 3.23% 상승한 4만6550원, 한전기술은 12.44% 상승한 2만4600원이다.

신고리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건설재개' 59.5%, '건설 중단' 40.5%의 비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김지형 공론위원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참여단 471분의 이름으로 보고서를 발표한다"면서 "위원회는 정부에 공사 재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양쪽 응답 오차는 19%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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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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