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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SM과 인연에 마침표…어려운 결정"


입력 2017.11.04 08:46 수정 2017.11.06 21:36        이한철 기자

10년 몸담은 SM 떠나 홀로서기 나서

소녀시대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 데일리안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26)이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심경을 전했다.

서현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 세월 동안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팬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서현은 "얼마 전 예고도 없이 보도된 갑작스러운 소식에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많은 팬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지난 10여 년간 함께 해온 가족 같은 저의 둥지 SM과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로 하나가 되어 데뷔했던 순간 10대였던 소녀 시절부터 20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 우린 늘 함께였기에 찬란하게 반짝였던 수없이 행복했던 나날들과 언제나 서로가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버텨냈던 고되고 힘들었던 순간들까지 함께 이겨내며 성장하며 쉼 없이 달려온 모든 날이 저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시간이다"라며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랜 고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홀로서기였다. 제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전을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현은 "둥지를 떠나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함에 있어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수많은 고민 끝에 내리게 된 제 선택에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며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배우 그리고 인간 서주현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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