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 전국 맑지만 찬바람 '쌀쌀'…미세먼지 '나쁨'
아침 최저기온 4도~11도·낮 최고기온 13도~16도 기록
아침 최저기온 4도~11도·낮 최고기온 13도~16도 기록
11월의 첫 주말인 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춥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16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전북·충북·강원영서 4도 △경남 7도 △경북 5도 △전남 6도 △충남 3도 △강원영동 6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경북·강원영동·제주 14도 △경남 16도 △전남 15도 △전북·충남·충북·강원영서 13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 나쁨' 수준 예상된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옷차림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기온에 대한 현황을 잘 파악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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