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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신동엽 "19금 시절 슈주, 재밌고 야하고 더럽게 했다"


입력 2017.11.12 00:38 수정 2017.11.15 21:17        이한철 기자

경고 받고 15금 변경 "슈퍼주니어 덕분" 웃음

신동엽이 'SNL9' 시청연령 등급 조절 과정을 언급했다. tvN 방송 캡처. 신동엽이 'SNL9' 시청연령 등급 조절 과정을 언급했다. tvN 방송 캡처.

신동엽이 'SNL9' 시청 연령 제한 등급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는 최근 컴백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호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슈퍼주니어가 19금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하지만 우리는 15금으로 바뀐 지 조금 됐다. 그 아이디어를 많이 못 살린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17금으로 조절을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신동은 "저희가 예전에 나온 적이 있다. 그때는 19금이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땐 19금이라서 재밌고 야하고 더럽게 했다. 이후 경고를 받고 15금으로 바뀌었다. 이 모든 게 슈퍼주니어 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은혁은 "19금 못잖게 모든 걸 탈탈 털어서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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