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이린, 연습생 당시 별명은 인어공주 "왜?"
'런닝맨' 게스트로 슈퍼주니어,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가운데 레드벨벳 아이린 미모가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레드벨벳 슬기는 “아이린 언니 같은 경우는 처음에 들어왔을 때 난리가 났다. 너무 예뻤다”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아이린은 “고3때 서울로 올라왔다”고 밝혔고 슬기는 “언니가 연습생 때는 사투리 때문에 말을 안했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아이린이 말을 잘 안하는 게 다리를 얻는 대신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런닝맨-돈계올림픽 레이스' 특집은 오늘(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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