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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아직은 얼굴로 먹고 살아야해" 이유는?


입력 2017.11.12 15:48 수정 2017.11.12 20:06        이선우 기자
ⓒMBC제공

'돈꽃'이 지난 11일 첫 방송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자 주인공 장혁의 과거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장혁은 과거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 임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혁은 "복싱 회비를 낸지는 7-8년 됐다"며 매서운 펀치 실력을 뽐냈다. 이어 그는 링 위에 떨어져있는 굵은 땀방울을 가리켜 “이걸 모아 (소금으로) 팔아도 된다”는 아재(?)다운 멘트를 선보였다.

또한 그를 오랫동안 봐왔던 코치도 “프로 라이센스를 딸 만큼의 실력이다”며 실력을 인증했지만 장혁은 “아직은 얼굴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꽃'은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한소희, 이미숙, 이순재 등이 출연한다. '에어시티'와 '장영실' 등을 쓴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썼다.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첫 연출을 맡았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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