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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라는 이름으로 사생활 경계 침해...시선끌기식 보도는 지양해야" 화제의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7.11.18 14:11 수정 2017.11.18 21:12        이선우 기자
ⓒ SBS 'SBS스페셜' 방송화면


'도도맘' 김미나씨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도도맘' 김미나씨가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도도맘' 김미나씨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도도맘 관련 보도는 문제의 핵심을 지적한다기 보다, 자극적인 흥미 위주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명확한 사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보도의 목적이 진실을 드러내는 것보다 오히려 그 자극적인 공방으로 시선을 끌려는 것으로 치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도맘 관련 보도에 있어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사생활의 경계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할 여지가 있다"며 "단순 시선끌기식 보도는 대중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밖에 없기에 차츰 지양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씨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억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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