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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1등급 컷 국어 93~94점 수학 92점…‘불수능’ 작년 수준


입력 2017.11.24 15:39 수정 2017.11.24 15:48        이선민 기자

지난해처럼 문제 어려웠지만 성적도 상대적으로 상승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당일인 2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유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어머니가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을 안아주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지난해처럼 문제 어려웠지만 성적도 상대적으로 상승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1등급 구분 점수(1등급컷)이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였다.

24일 각 업체가 공개한 커트라인 예상치에 따르면 8개 업체 중 유웨이중앙교육·대성·진학사·이투스·스카이에듀·비상교육 등 6곳은 국어 1등급컷을 93점으로,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94점으로 예상했다. 추정 국어영역 1등급컷이 원점수로 92점이었던 작년보다 1∼2점 오른 것이다.

수학 가형과 나형 1등급컷은 8곳 모두 92점으로 전망했다. 작년 1등급컷도 가형과 나형 모두 92점이었다.

올해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원점수 90점 이상)은 8~9% 내외로 추정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8% 안팎, 남윤곤 소장은 9% 안팎을 예상치로 내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8.7% 내외로 예상했다.

이 예측에 따르면 올해 영어영역 응시자가 54만8241명이었던 것을 감안했을 때 올해 영어 1등급은 4만3000여명에서 4만9000여명 사이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수능 영어 90점 이상 학생이 전체의 7.8%인 4만2000여명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올해 영어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문과는 국어·수학, 이과는 수학·과탐을 잘 본 학생이 유리하다”며 “본인이 어느 과목에서 유리한지 사전 스크린 하고, 대학별로 상이한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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