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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부안 라온 프라이빗’ 5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8.01.04 14:20 수정 2018.01.04 14:29        원나래 기자

부안 최고 25층·다양한 특화설계 갖춘 랜드마크 단지

‘부안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라온건설

라온건설은 오는 5일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169번지에 ‘부안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5㎡ 91가구 ▲전용 84㎡A 245가구 ▲전용 84㎡B 147가구 ▲전용 84㎡C 48가구 ▲전용 101㎡ 39가구 등 총 570가구의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전북 부안군의 최대 인구밀집지역으로 각광받는 부안읍이다. 지역 내 민간아파트 최대 규모인 동시에 최고층인 25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입지, 생활인프라, 교통면에서도 뛰어나다.

특히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부안군에 조성되는 새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의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75㎡ 타입은 전 가구, 전용 84㎡ 타입은 일부 4Bay 구조를 갖췄으며, 전용 101㎡ 타입은 전 가구 4Bay-4Room 구조로 설계되는 등 차별화된 특화평면을 자랑한다. 또 맞통풍 구조로 쾌적성은 물론 대형 드레스룸, 전 가구 팬트리 또는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 역시 뛰어나다.

남향위주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별동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미디어룸, 수준 높은 삶을 위한 스크린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부안군청과 부안군립도서관, 부안보건소, 부안성모병원, 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부안군은 2017년 기준 전체 아파트 4135가구 중 3552가구(85.9%)가 1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인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같은 배경으로 부안군은 현재 미분양 사업장이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 단지가 위치한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사업,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 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실제 새만금 개발호재로 전북 부안지역의 땅값이 들썩이며 토지 거래량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 전북 부안군의 토지거래량은 657필지로 지난해 같은 달 583필지에 비해 11% 가량 늘었다. 이와 함께 부안군 행안면 일원에 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해 32만9000㎡ 규모로 조성되는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도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교통여건과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동측에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가 위치해 있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북측에 위치한 23번 국도와 30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접도시인 김제, 정읍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안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부안동초, 부안여중, 부안고, 부안여고 등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바로 인근에 부안군립도서관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8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한편, 라온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선보인 ‘면목 라온 프라이빗’이 최고 36.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 총 200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을 비롯해 ‘포항 남구 라온 프라이빗(371가구)’, ‘용인 동백 라온 프라이빗 테라스파크(133가구)’, ‘익산 라온 프라이빗(256가구)’, ‘인제 라온 프라이빗(329가구)’ 등 전국 곳곳에서 활발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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