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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대통령, ‘문슬람’ 댓글 조작으로 정권 유지해”


입력 2018.01.15 16:43 수정 2018.01.15 16:59        황정민 기자

“대통령이 질질 울어…대국민 쇼로 상황 모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슬람’ 광신도들의 댓글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울산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문 대통령이 잘못한 기사가 나와도 (문슬람들이) 벌 떼처럼 달려들어 옹호한다. (이것은) 여론조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가 언급한 ‘문슬람’은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를 이슬람국가(IS) 광신도에 비유한 신조어다.

그는 “문 정부는 국가정보원 댓글과 세월호를 과대포장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정권을 잡았다”며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적법한 것이냐”고 했다.

또 “문 정부는 국민 상대로 쇼만 한다”며 “대통령이 영화보고 질질 울고 제천참사 가서도 운다. 지도자는 우는 게 아니다. 뒤돌아서서는 울어도 눈물을 보여선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그런 식으로 대국민 쇼로 상황을 넘어가는 것”이라며 “쇼통정권이 오래 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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